본문 바로가기

서울시청2

서울 시내 한복판 고궁 산책하기 |가을엔 덕수궁 오늘 나에게 어떤 자유를 주었을까오늘 하루에 밑줄을 그어보자. 꼭 시간을 많이 내지 않고도 가을을 즐길 수 있다니 참 고마운 일이다. 빌딩 숲을 이루는 사이에서도 고궁이 있고,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의 명소라고 꼽히는 곳이니 더더욱 말이다.주말에 근교로 떠나는 일 뿐 아니라 평일에 근무지 근처에서 산책하는 것도 매우 좋은 리프레시이다.그래서 오늘은 점심을 얼른 먹고 덕수궁으로 향했다.   무료 요금이던 만 24세까지는 고궁을 꽤 방문했다. 학생에게는 현장학습 등의 과제가 주어지기도 하고, 스무살 초반 한복을 입고 다니는 일이 이벤트이기도 했고.하지만 직장인이 된 지금은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어느 날 회사 점심시간 문화가 있는 수요일 덕수궁을 들러보는데 괜찮은 이용권을 발견했다! 시간제 관람권으로 점심시간에.. 놀거리먹거리 2024. 11. 13.
서울도서관에서 오늘의 소확행 찾았다 매일 행복하진 않아도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는 말을 참 좋아한다.우리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에 참 인색하지 않았나 싶다.행복이 목표가 아닌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가장 좋아하는 시간 6시! 밤 공기만큼이나 종이 냄새도 참 좋다.그럼 도서관에 가보자.   서울 마스코트 귀여운 친구들이 반겨주는데 참 맘에 든다.행복 앞에 다다랐어!라니, 너무 따뜻한 멘트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찾으러 갔지만아동 도서 코너가 딱 눈에 들어왔다.귀여운 책들, 귀여운 표지들 발견!   아이디어가 정말 톡톡 튀는데 이 책들을 얼른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어른들의 감성을 깨우기에 동심은 꼭 필요한 것 같다.소확행 인정! 놀거리먹거리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