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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13

충청도 아이랑 동물 먹이주기 체험 놀러갈만한 곳 |바둑이네 동물원 밥 잘먹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정작 동물들 밥만 잘 챙겨주는..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이번 주말은 어디를 가볼까 고민고민하다가남편이 찾은 충남 보령에 있는 바둑이네 동물원을 보고 어찌나 기뻤던지!한번 가면 아이들 모두 좋아할만한 추천 장소입니다!  보령개화예술공원 안에 위치해있는데 공원의 입장료와 동물원 입장료가 별개입니다!성인과 아동 모두 1인 8천원의 요금이 발생됩니다.만 24개월 미만은 무료라 세상 감사합니다>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이니 유의하세요~ 개화예술공원 입장료성인: 6,000원학생, 어린이(37개월~고등학생): 4,000원보령시민(신분증 소지자): 상시무료!     10월 중순인데 살짝 하늘은 꾸리꾸리하지만 겉옷과 반팔이 혼재하는 날씨였어요.야외활동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점점 지구가 .. 육아생활 2024. 11. 26.
사랑스러운 아이 애칭 영어로 표현하는 법|영어 애칭 아기에게 사랑표현이 어렵다면저는 평소 무뚝뚝한 편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온화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외국영화나 미드를 보면 부모가 아이를 부를 때의 그 말투와 표정은 정말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아요~정말 Honey~라고 하는 표현도 있고 이보다 더 다정하고 사랑스러울수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다시 되돌아보니 우리 아기~ 우리 딸~ 애정 가득했던 태명도 이름으로 바꾸어 부르고 나서는 애칭이나 별명에 사랑을 충분히 담아서 부르고 있나 미안해지기도 했어요.저처럼 낯간지러운 표현이 어색한 엄마들을 위해 영어로 대신할 수 있는 애칭표현을 찾아보았어요.  애칭으로 사용하기 좋은 영어 표현가장 흔하게 들을 수 있고 편히 쓸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 Oh sweetie~.. 육아생활 2024. 9. 2.
어린이 충치관리 필수|아기 추천 간식|구강 유산균 자일리톨 사탕 끝내고 싶은 양치전쟁아이랑 매일 저녁 전쟁을 치르는 일 중 하나는 바로 양치하는 거예요.돌부터 시작한 양치습관인데 세 돌이 지나서도 여전히 쉽지 않네요.이는 엄마아빠 닮아 왜 이렇게 빨리 나는지~ 6개월 되던 때부터 하나 둘 올라오다가 돌 되니 어금니까지 열 두개쯤 금방이네요.여든까지 가는 세 돌 습관인데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많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3개월마다 불소도포를 위해 가는 치과검진에서 빠지지 않고 듣는 얘기가 있어요."선천적으로 어금니가 깊고 이가 약하기 때문에 충치가 잘 생기는 환경이니 관리를 매우 잘 해주셔야 합니다!" 라구요..이제 울고불고 싸우더라도 억지로 양치를 꼼꼼히 해내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하게 들었죠.다행스러운 건 치실은 거부감은 그나마 덜하다는 점...  양치할 때마다 붙.. 육아생활 2024. 7. 29.
18개월 말 늦는 아기 언어발화 돕는 효과적인 방법 우리아기만 말이 늦을까 싶은 걱정아이가 18개월 전후가 되자 자아와 자기주장이 생기기 시작했어요.엄마아빠에겐 고집처럼 느껴지지만 아이 발달엔 정말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시기입니다.요구사항을 울음으로 표현하지 않고 말로 표현하길 바라며 언어 발화를 기대하게 됩니다.언어폭발기를 앞두고 있으며 언어 모방이 극대화 되는 시기!18개월에서 24개월까지,어떻게하면 말이 트이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18개월까지 아빠, 없다, 아뜨. 세 단어밖에 말하지 못해 언어발화가 늦는 거 아닌가... 걱정스러웠던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홍주애 언어치료사의 방법들을 정리해보았어요.   조음기관 훈련하기말문을 트이게 하려면 먼저 말이 나오도록 돕는 조음기관들의 훈련이 되어야 해요.입술, 혀, 볼, 턱 등의 근육이 바로 조음기관이죠... 육아생활 2024. 7. 25.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똑똑한 이유식_6개월부터 빠르게 시작하기 두 아이 모두 6개월이 되던 때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첫째는 조리원 졸업 후 분유는 먹지 않고 오로지 완모를 했고,둘째는 분유수유를 하지만 이유식 지침 개정으로 6개월부터 시작을 권고한다고 하여이유식 이전 수유 방법은 아예 달랐지만 시작시기는 결국 같았네요. 이유식 시작 전에는 어떤 방법으로 할까 고민하기보다는스케줄을 짜기위한 '어떤 재료부터 시작할까','어떤 조리도구, 식판, 숟가락 등 준비물을 사야할까'등등에 대한 고민들을 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쏟은 것 같아요. 초기에 시판을 해주기보다 엄마표로 해주는 것을 목표했기에 이유식에 관한 책도 많이 보았지만 모두 요리법 위주의 책이었어요. 다행히 이유식 시작한지 4일차, 얼마 안된 시점에 유튜브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이유식.. 육아생활 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