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워킹맘, 과연 미라클 모닝을 할 수 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수면과 기상 특징들은 이러하다.머리만 닿으면 충분히 5분 안에 잠들 수 있다는 점,자는 동안 거의 한 번도 깨지 않는다는 점, 쇼파든 침대든 바닥이든 어디서든 잘 잔다는 점, 평일 7시간 정도, 주말 9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누군가 나를 깨울 땐 불을 확 키거나 정말 흔들어 깨워야 한다는 점, 혼자서 알람을 듣고 깨려면 2번은 알람이 반복되어야 한다는 점,,등등이다. = 고로 '잠순이' 라는 것이다. 그만큼 잠이 소중한 나였기에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며많은 스트레스가 수면 부족에서 시작된 것 같다. 밤중 수유를 위해 3시간 간격으로 눈을 뜨고,젖몸살 때문에 몸을 뒤척일수도 없고 통증에 잠에서 깨고,아이 울음 소리에 깨고, 수면에 방해를 받는 일이 잦아짐은 그간 평화로웠던..
읽을거리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