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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만 한 육아 대신 부모가 편해지는 미니멀 육아

be-up 2024. 7. 2.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육아일상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돌을 지나 인지능력도 갖추고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는 아이를 위해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까,

아이와 앞으로 어떻게 합을 맞춰나갈까,

어떻게하면 매일 새롭게 마주치는

이 난관들을 극복해나갈까 고민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분들의 유튜브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 중 많부모님들의 지지와 존경을 받는 하정훈 선생님!

영상을 보고나니 마음 편안한 정석육아방법을 나누고 싶어지더라구요~

더 잘 키우고 싶어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

부모의 욕심을 다스리기에 아주 좋은 내용이었어요.

 

 

 

 

 

 

 


 

 

아이와 하루종일 붙어있는 일상 속에서

100%의 에너지를 계속 쏟기가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모두 실감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네요.

마음과는 달리 몸이 안따라주는 것도 같아요.

 

 

아이의 세계에서 영유아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엄마인만큼

엄마가 해주어야하는 역할들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꼭 부모가 특별한 무언가를 해줘야 잘 자라는 걸까?

뒤쳐지지 않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무언가를 많이 해준다면 더 좋은걸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해주면 더 잘한다"는 것이예요.

 

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보아요.



언어 발달을 시키기위해 교구를 사줄까 고민해보셨나요?

하루종일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어요.

발달 장난감, 발달 놀이, 개월별 장난감 등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닐 수 있어요.

대안 제시, 설명, 감정을 코칭하기 위해 매달리지 않기로 해요.


리원에서부터 시작되는 프뢰벨, 몬테소리, 책육아..
좀 더 크면 한글, 영어, 수학 등등의 학습지까지...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엄마라면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네요.
저도 혼자서도 가보고 아이와 남편과 다같이도 출동해보고 했었어요.

다녀오고 나니 아이에게 어떤 교육적인 자극들을 주어야할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것들에 관심이 있을까
고민의 폭이 확실히 넓어졌고 유익했어요!


물론 가르친다면 가르친 그 무언가는 더 잘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더 손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두기!!



모르고 지나가는 것보다 알고
선택하는 것이 나을 수 있으니,
마침 2024 유교전 사전등록 기간이니 참고해보셔요.




엄마가 그려주는 로드맵이 없더라도
생각보다 더 기특한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서
배우는 능력을 타고나는 것이 아닐까요?



많이 해주면 그늘에 가려져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수 없게 될 수 있고 스스로 못할수도 있다고 해요.



확실히 과거에 비해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한 명 낳아 최선을 다해 키우는 현실이 더 반영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겠습니다..




가르치는 육아는 그만하자 = 육아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강박관념을 버렸다면?
이제 부모의 일상에서 아이를 키우기만 하면 됩니다.

뭘 해주는 것보다 일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주셨어요.


일상에서 아이가 스스로 배우게 하며,

그 속에서 아이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부모가 바람직한 일상을 살아간다면
결국 아이에게 거울이 되어 그 안에서 뭐든 잘하게 될테니까요.



바람직한 일상의 모습들이라면,

부부가 가능한 매일 밥도 같이 먹고 어울려서 대화하면서 행복하게,

이웃사촌과도 자주 어울려 사는 것이예요.


부모가 권위가 있고 리더쉽을 발휘하며,

가정의 일상이 규칙적이고 평온하게 하기,

아이에게 한계를 명확하게 정해주고 무조건 한계를 따르게 하기!


잘 할 수 있겠죠..?
오늘도 행복한 육아일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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